갑자기 겨울 바다가 보고 싶어 졌다.
지난 11월 19일 , 20일 1박2일의 기차여행을 다음에 친구들과 같이 떠날수 있게 간단하게 정리 한다.
19일 새벽에 택시로 동대구역 까지 가다 ( 6,000원)
06:20분 동대구발 강릉행 무궁화 (경로우대와 조조활인으로 14,800원)
정거하는 驛은
동대구 - 하양 - 북영천 - 탑리 - 의성 - 안동 - 영주 - 봉화 - 춘양 - 분천 - 승부 - 석포 - 철암 - 통리 -
도계 - 신기 - 동해 - 묵호 - 정동진 - 강릉
12:30분 종착역 강릉에 도착하다.
아침은 혹시나 하고 집에서 준비한 김밥 두줄로 해결하였지만,
이 기차는 차내에 식당, 이동매점이 없어서 다음 이용때는 사전에 준비해야 되겠다.
강릉역전에서 렌트카( SM5 24시간사용, 70,000원)
강릉 명물 순두부집에서 점심(5,000원)을 먹고
처음 타보는 LPG차에 gas (20,000원) 충진하여
늦가을 경포대 풍치를 만끽했다.
해변과 호수를 한바퀴 휘 돌아서 오죽헌에 들렸다.
오죽헌은 강릉에서 무척 공 들인 표가 났다. 성역화 한것 같다.
경포호수
이율곡선생
배룡나무(백일홍)
신사임당상
신기역은 청량리발 일부열차, 영주·동대구·부전발 열차가 정차한다.
신기 환선굴은 동양 최대 규모의 굴이고,
대금굴 입장권을 구매하면 환선굴은무료 입장이다.
신기역에서 우측으로 나와 신기 삼거리에서 환선굴 방향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환선굴과
대금굴(대금굴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인터넷 예약)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시간상 신기역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도계행 시내버스를 타고 나와 도계역에서
열차를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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