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에서 남쪽으로 13km가량 내려가면 왓 롱 쿤 사원(Wat Rong Khun)을 만난다.
태국의 유명한 화가이자 건축가인 Chalermchai Kositpipat이 1997년부터 짓고 있는 이 사원은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얀 절 앞에 서면 화려한 사원 건물에 매료된다.
사원 전체가 흰 색으로 지어져 있기 때문에 백색사원(White Temple)이라 한다.
어느 날 화가 찰름차이의 꿈속에 어머니가 나타나 지옥에서 고통을 겪고 있으니, 사찰을 지어 자신의 죄를 씻어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이다.
꿈을 꾸고 난 후 사찰 장소를 물색하던 그는 이곳 치앙라이에 사원을 짓겠다는 건의를 정부에 했고, 결국 받아들여져 이 사원이 건축되기에 이른다.
그 후로 유명관광지가 되고, 태국의 각계각층의 기부를 받아 더욱 커게 조성되고 있다..
한 사람의 효심이 태국 국민 전체의 불심을 움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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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배낭을 메고...
글쓴이 : 무 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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