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여산진면목을 찾아서 2. (070811 )

mulyoon 2007. 8. 25. 01:08

06:00  일어나다.  

에어콘도 적당하고 침대가 평평하여 쉽게 잠들었다.

부풰식 호텔식이 시작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8.17탑 

중국대륙에 주은래가 처음으로 공산 봉기를 일으킨것을 기념하는 광장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유자정

 고사정이라고도 한다.

 南唐때에 세운 유자대가 있고 명나라 때 徐樟이 고사사 북쪽에 정자를 세워 그의 선조 徐穉를 제사 지냈다.

예장태수 진번이 빈객을 접대하지 않고 오직 서치의 高風亮節을 공경하여 서치에게만 의자를 내주었다고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강서성박물관

   자연박물관,역사박물관, 혁명박물관 세곳으로 나누어 지었지만

   관람객이 없고 그나마 혁명박물관은 문을 닫았다.

   건물은 크게 잘지었는데 날림공사 표가 여실하고

   직원은박물관마다 있지만 그저 소일하는데 여념이 없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騰王閣

 무한의 황학루, 호남성의 악양루와 함께 강남 3대 누각 가운데 하나이다

 당나라때 王勃의 詩를 옮기면

 

          騰王高閣臨江渚     높은 등왕각이 강가에 임했는데

          佩玉鳴란罷歌舞     패옥과 방울 소리 울리며 가무가 마쳤네

          畵棟朝飛南浦雲     그림 기둥은 남포 구름 가운데 아침에 날고

          朱簾暮捲西山雨     붉은 발은 서산에 비 내리자 저물녘에 걷네

          閑雲潭影日悠悠     한가한 구름 못 그림자는 날마다 한가롭고

          物換聖移度幾秋     사물이 바뀌고 세월이 옮김이 몇 해던가

          閣中帝子今何在     누각 가운데 제왕의 아들 지금 어디 있는가

          欖外長江空自流      헌함 밖에 장강만 속절없이 흘러가네        (자료제공 문우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단한 누각이다.

6층까지는 엘레베이터로 올라가서 도보로 내려오는데 각층마다 전시와 상점이 함께 있다.

강따라서 크고 작은배가 쉴세 없이 다닌다.

항상 강을 부러워 하는 사람으로 새삼 내나라가 좁구나 싶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홍안단정
   치음의 원조라는 사람의 석상 앞에서 웃음이 절로 난다.

   절경이 어디있어며 석상 또한 조잡하다.

   외국인으로 처음 온다고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30

 九江市

 2200년의 역사를 가진 강남 문화와 명승지로 유명하다.

 1989년 대홍수로 황페화 된 도시로 최근에 시가지 정리를 잘 하였다.

 기사구강대주점에 여장을 풀다. 앞으로 3일간 머물 호텔이다.

 예년과 달리 한곳에 자리를 정하고 이곳 저곳을 둘러보기로 한것은 잘 된 일이다.



 




출처 : Jisan Forum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