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外 國 旅 行

[스크랩] Nepal Tour <1994>3. Chitwan

mulyoon 2016. 1. 30. 09:16

 

 

2/07

Chitwan National Park 가는 날. 5시에 일어나서 출발 준비를 하다.

파담과 제왕의 아내가 찾아 와서 작별을 하다.제왕은 외박을 해서 와이프에게 꼼짝도 못하고 있는 중 이란다.

幸運明紬 수건을 목에 걸어주는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다.

  

    

Fish tail을 앞에 두고 더 올라가지 못한 아쉬움...

환갑 밑자리를 깔아논 어른들이 9일간의 무리한 旅行에도 아무 탈 없이 잘 지내고 떠나니

무엇 보다도 다행이다.

남은 旅程도 무사하게 지나가기를 ....

 

사람과 동물, 웅대한 대 자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Nepal! 魅力있는 나라이다.

까마귀 소리는 KathmanduPokhara 다름이 없다.

 

07:00 Pokhara 출발 10:00 Mugling 도착 12:00 Chitwan 도착

고물jeep (다국적 부품)으로 Rhino Lodge에 도착하다.

 

Royal Chitwan National Park Rhino Lodge

Mr. Hari Bhakta Chimire

Savraha, Chitwan Tel056-60172

 

도로확장공사에 착암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계 잡는 녀석 하나, 줄잡고 있는 녀석 하나, 주전자들고 있는 녀석,

구경하는 녀석들 줄잡아 일곱은 된다.

맨발로 다니는 사람, Slipper 신은 사람, 운동화 신은 사람

60년대 자동차와 90년대 차가 잘도 공존하는 나라

경작지 정리 가 안된 나라

침을 아무데나 뱉는 나라 - 직선으로 高速으로 날아 가는 침

Free Toilet, 결핵과 정신질환이 많은 나라 < Lodge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광경 >

          

Pokhara에서 동행한 연세대 의사 부부를 만나서 반가웠다.

 

점심을 먹고 오수를 즐기고 나서 4시에 Villege tour에 나서다.

초코렛,바나나 60 Rp cola 4Beer 3

 

7시에 저녁 먹고 Nepal Folk Dance 觀覽하다.

1막 막대기 춤

2막 네팔식 農者之 天下第一(?)

3木劒

 

2/08

여태껏 맑은 날이 었으나 오늘은 흐리다.

아침 식사중 일부(네팔 발효식품)는 먹기 어려웠다.

Lodge의 다국적 JeepBodyJapan(Nissan), EngineIndia,

TireNepalChina(Hualin)의 합작품이다.

운전수는 네팔인, 乘客은 기타 나라사람. 정말 구제적인 co-oparation시대 이구나

 

   

* Jungle Trip

4시간 동안 예의 다국적 찝차는 고장도 없이 잘도 달린다.

植物群이 지역에 따라 群落을 이루고, 여러 종류의 野生動物을 볼 수 있었다.

Rhino, Deer, Leopard, Wild pig ..

 

 

Jungle이라고 하지만 인간이 칩입한 정글은 이미 Jungle의 범주를 넘었는 것 같다.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인간이면서 한편으로는 자연을 보호하자고 떠들고 있으니...

말도 안돼 !

   

 

돌아오는길에 염화암몬으로 구식 냉장을 하는집에서 장인 드릴려고 준비한 양고기를

새치기 하여 컬컬한 목을 시원하게 달랬다.

맥주 6, 양고기 600g, 담배 2720 Rp

 

印度系 주인은 잘 살고 뭐 많이도 알고 있다.

김일성,김정일 그리고 김영삼을...그러고 보니 모두 金氏 이구먼...

 

커다란 버너, 나무를 때는 부엌, 물이 있어도 잘 씻지 않는 사람

정말 우리 위생 담당 세 교수는 여기서는 실직자 신세를 면하기 어렵겠네.

네팔 위스키 Luxy 한 병을 마셨다. 옛날 도라지 위스키가 생각난다.

Camp fire를 피우다가 비 때문에 일찍 자리에 들었다.

카트만두행 비행기료 240$

   

               

2/09

Kathmandu 까지 항공료가 50 $인데 어제 55$ 줬다고 항의하니

주인서비스료라고 한다. 정말 여기도 도둑놈이 있구나 !

Rhino Lodge에서 Jeep을 타고 30분 후에 비행장에 도착

Jeep운전사에게 10 Rp 주다. 불쌍 했다.

1150분에 17인승 경비행기에 타다.

카트만두까지 항공료가 자국인은 15$,외국인은 50$ 이라고 한다.

이래서야 관광국 이라고 할 수 없지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산뿐, 산꼭데기까지 사람이 살고 계단처럼 개간하여

열심히 살지만,그래도 가난은 버리지 못하는 같다.

 

비행기는 생각보다 동요도 적고, 날씨가 맑아 펄쳐지는 경치는 황홀 하였다.

 

이륙 25분후에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버스로는 8시간 걸린다고 한다.)

공항에서 웨건형 택시를 타고 Villa Everest에 도착하니 마치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다.

 

 

 

 

 

 

 

 

출처 : 배낭을 메고...
글쓴이 : 무 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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