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Vladivostok 여행 <2018-05-14>
여 행 일 정 ○ 1일차 (5/14 월) 대구공항 Tway항공 앞 06:30 모임 저가항공으로 짐은 모두 handcare로 기내 들고 가도록 간편하게 할 것. 대구공항(07:50) - Vladivostok VVO (11:45) -공항철도< 200Rub > – Hotel Amur Bay * 점심 Deb Burger (수제햄버거집) 주정부사무소 건너편 ? * 아르바트 거리 모스크바에 있는 아르바트 거리를 본떠 만든 거리. 한국기업 KT에서 조성해준 거리로 KT거리 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정식 명칭은 Admirala Fokina Street.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길 곳곳에 앉을 수 있는 벤치와 분수대가 마련되어 있다. 모스크바의 아르바트 거리처럼 낙서와 카페, 모임공간이 있어 아티스트들의 흔적을 찾아 돌아다니며 영감을 얻는 '예술의 거리'이다. * 해양공원 바다와 접해있는 블라디보스톡은 부동항으로 러시아에서 그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바다를 테마로 한 공원으로, 해양 도시로서의 블라디보스톡의 특징을 드러내기 위해 만들었다. 싱싱한 해산물을 살 수 있다. * 굼백화점 번화가인 스베틀란스카야(Svetlanskaya)거리에 있으며, 백화점 건물이지만 유적으로 지정되어있다. 본래 독일 기업가 쿤스트와 알베르스가 함께 지은 ‘쿤스트와 알베르스 무역관(the Kunst and Albers Trading House)’으로, 목조 건축물이었으나, 복층 구조의 석조 건축물로 복원되어 백화점으로 사용 * 저녁 Satsivi or Suprs 메뉴 : 샐러드, 하르초, 샤슬릭, 주스 양고기샤슬릭420 소스100 하차뿌리 50 힝깔리2개160 셀러드340 열매쥬스280 ○ 2일차 (5/15 화) * 레닌동상 기차역 건너편에 있는 중앙공원에 손을 뻗고 있는 레닌의 동상이 있다. *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우수리스크 왕복 기차표 구입 400x4=1,600 Rub) )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으로, 러시아혁명 전에 지어진 건축물 중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1912년에 세워졌으며, 여러 번의 복원 과정을 거쳐, 기차역으로 이례적일 정도로 건축에 매우 신경을 썼다. 모스크바, 북경, 몽골 등 횡단열차를 지나는 출발역이다. 실제로 운행했던 증기기관 열차가 전시되어 있으며,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끝나는 구간을 표시한 9,288km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기차역 주변에는 다른 도시와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으로 가는 공항철도와 국제터미널이 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완공 기념비를 관람 * 점심 우흐뜨블린 Ukh Ty Blin 메뉴 : 블린 3가지 + 차 (4인 기준) <1,000Rub > 러시아 음식 중 가장 오래되고 대중적인 음식인 블린! 블린이란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넣고 얇게 부친 러시아식 팬케이크. 현지 브런치 메뉴로 최고인 블린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껴본다. * 혁명광장 러시아 혁명의 현장인 혁명광장 혁명이 시작될 무렵 이 광장에서는 날마다 시의회가 열리고 집회나 데모가 끊이지 않았는데, 그 날들을 기념하여 이름을 붙인 것이다. 혁명 광장의 북동쪽에는 구 레닌 중앙 박물관, 그 옆에는 국립역사박물관이 있다. * 블라디보스톡 개선문 니콜라이 2세 기념 개선문 개선문은 전쟁터에서 승리한 황제나 장군들을 환영하기 위해서 세우는 문이다. 블라디보스톡과 더불어 러시아의 여러 도시에 있는 개선문은 전쟁의 승패 여부와는 무관하게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방문을 기념해 세워졌습니다. 개선문 앞면에는 '니콜라이 2세의 얼굴', 뒷면에는 블라디보스톡의 상징인 '호랑이'가 조각되어 있다. 개선문은 구 소련 정부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2003년 니콜라이 2세의 135주년을 맞이하여 복원했다. * 잠수함 C-56 박물관 <100Rub> C-56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함 10척 이상을 침몰시킨 것으로 유명한 구 소련의 태평양 함대 잠수함이다. 현대의 첨단 잠수함의 절반 크기 정도의 규모이며, 이 잠수함에 탑승했던 승무원들은 대서양과 태평양을 항해한 영웅으로 숭상 받았습니다. 구 소련 해군은 전쟁초기에 이러한 잠수함을 14개 보유했으며, 전쟁 동안 추가로 16개를 받았다. 전쟁이 종결된 뒤에 이 잠수함은 훈련소 역할을 했고, 승전 30번째 기념일에 박물관이 되었다. 잠수함의 뒷부분과 중앙 그리고 앞 부분 등을 들어가 볼 수 있다. * 영원의 불꽃 경건한 추모의 뜻으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영원의 불꽃은 잠수함 C-56의 바로 옆에 있다. 2차 세계대전에 참여했다가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만들었다. 가운데 위치한 불꽃을 중심으로 왼편에 1941 오른 편에 1945라는 숫자가 쓰여 있는데 러시아가 2차 세계대전에 참여했던 년도와 전쟁이 종결된 년도를 뜻한다. 불꽃의 뒤편으로는 전사자 명단이 동판에 새겨져 끊임없이 늘어져있어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 이 전쟁에서 희생되었는가를 알 수 있다. * 러시아 정교회 사원 러시아 정교회 사원은 개선문 인근에 있다. 러시아 정교는 기독교의 한 갈래로, 그리스 정교의 한 파로서 러시아의 자치교회 이다. 일반 교회나 성당과는 다른 '양파돔'이라고 불리는 돔 지붕이 가장 큰 포인 이다. 색 또한 알록달록하여 정교회 사원 만의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 저녁 Supra 수프라 메뉴 : 샐러드, 양갈비 샤슬릭, 하차푸리, 주스 블라디보스톡 NO.1 맛집 알렉산드르 푸쉬킨은 조지아 음식들 하나하나가 시와 같다고 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핫한 조지아식 전문점 수프라에서 제대로 된 샤슬릭을 맛보자. * 로딩 커피 해적 커피로 유명한 커피 전문점 해적 모양의 유니크한 디자인의 컵이 인상적인 로딩 커피는 가격이 싸고, 양이 많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아르바트 거리를 걷다 해적 모양의 간판을 발견한다면 잠시 쉬어가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해보자.
○ 3일차(5/16 수) * 아르세니예프 박물관 <200Rub> 극동 지역의 자연, 동식물과 광물, 민속학을 전시하는 박물관 1890년 여행가이자 현지 조사가였던 아르세니예프의 이름을 따서 설립.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 박물관에는 자연과 생태환경, 동식물과 광물 표본, 민속학, 고고학, 역사, 예술 등에 관한 사료 약 40만 점을 소장하고 있다. 프리모르스키(Primorsky) 지역과 블라디보스톡시의 탄생부터 현대까지 역사를 볼 수 있고, 극동 지역 소수 민족의 유물, 2차 세계대전 때의 로켓 및 이 지역에서 통용되던 화폐 등도 전시, 1900년 파리 박람회에서 민속학 자료 부분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1997년과 1998년 국제적인 박물관 상을 수상 했다 < 월요일은 휴무> * 점심 또르또니아 ? 메뉴 : 디저트 3가지 + 차 (4인 기준) 조각 케이크 전문점. 중세 시대 유럽 느낌의 예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또르또니야는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와 데코레이팅, 유명한 나폴레옹 케이크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 구 개척리 블라디보스톡 첫 한인 거주 지역 카레이스카야 슬라보드카 (한인 거주지) 라 불리던 개척리 마을이 있던 곳으로, 현재의 포크라니치나야 거리 1번지부터 아무르만에 접해 있는 남쪽 언덕(둔덕마퇴)과 그 아래의 저지대 일대(웅덩마퇴)를 말합니다. 1911년 콜레라 예방을 목적으로 마을을 폐쇄한 뒤에 한인들을 신한촌으로 이주시켰으며, 그 후 기병대 주둔지가 되었다. 이에 웅덩마퇴, 둔덕마퇴의 한인 부락을 구개척리, 블라디보스톡 교외에 있는 신한촌은 신개척리로 부르고 있다. 구개척리는 을사늑약 후 신채호,이강, 장지연,홍범도,유인석 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 무대이었다. * 신한촌 한인촌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신한촌비 조선의 정치 불안과 빈곤으로 한인들의 연해주 이주가 시작되었던 1863년 하산 지역 남쪽을 중심으로 최초의 한인촌이 생겼다. 1870년대 8,400명으로 집계된 연해주 한인 이주민의 수가 1923년에는 12,000명까지 이르게 되었다. 1929년 하산지역 북부 포세에트 항구 한인마을은 한인극장과 문화회관은 물론, 한인자치기관을 두고 있었으며, 행정기관에서는 한글을 사용하는 등 한인 정착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듯했다. 1937년 소비에트 인민위원회의 강제 이주 명령에 의해 2차례에 걸친 연해주 한인 강제 이주가 집행되면서 현재 러시아, CIS 국가에 산재해 있던 고려인 동포들의 한과 설움의 역사 ... * 러시아 정교회 연해주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정교회 금색과 옥색의 돔형 지붕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이 정교회는 정교회 사원 중에서 가장 크며 이곳 연해주 일대에서도 가장 큰 교회입니다. 매우 경건한 분위기로 남자는 모자를 벗고 들어가야 하며 여자는 반드시 두건이나 모자를 쓰고 들어가야 한다. 비 신자의 내부 출입이 제한될 만큼 내부는 엄숙하며 큰 규모의 교회답게 언제 가더라도 항상 내부에는 기도하기 위하여 모여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러시아 정교회는 하나의 종교를 넘어서서 러시아인들에게는 정신적인 지지대가 되는 종교이므로 관광을 할 때는 실외에서라도 정숙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 저녁 빠뜨이오케안 메뉴 : 킹크랩 2kg, 새우 시금치 크림, 크랩 샐러드, 해삼 스프 멋진 바다 뷰를 자랑하는 해산물 레스토랑 원나잇 푸드트립, 배틀트립에서 빼놓지 않고 나왔던 메뉴 중 하나! 바로 킹크랩, 스프, 샐러드 등과 함께 신선도 갑, 가격도 갑, 러시아산 킹크랩을 먹어보자
○ 4일차 (5/17 목) * 블라디보스톡 -기차 2시간20분 -우수리스크 <135 Rub> 블라디보스톡역 우측④입구 07:30 11:12 17:00 우수리스크 정교회 최재형생가 드론공원 고려인 문화센터 * 점심 * 우수리스크 - 기차 - 불라디보스톡 <135 Rub> 우수리스크 10:38 15:50 18:28 * 저녁 IZ Brasserie <1,500Rub> 샤슬릭 전문집
○ 5일차 (5/18 금) * 독수리 전망대 블라디보스톡에는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이 있다. 독수리 둥지라 불리는 Orlinoye Gnezdo 산이다. Orlinoye Gnezdo 산은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의 높이가 214m Orlin 골든 혼(Golden Horn)과 아무스키(Amursky), 우슬리스키 만(Ussuriisky Bays) 러시안 섬(Russian Island)까지 한눈에 보여 아름다운 파노라마를 볼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은 낮에도 흥미롭지만, 밤의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블라디보스톡의 야경을 보러 Orli ... 2012년 APEC 회담을 기념하여 만든 블라디보스톡의 랜드마크, 금각만 대교 조망 * 극동대학교 * 루스키섬 * 점심 로즈키 플로스키 메뉴 : 샐러드 2가지, 만두 2가지, 보르쉬 (4인 기준) 러시아식 만두 전문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오픈 키친이 인상적입니다. 사워크림에 찍어 먹는 러시아식 만두와 김치찌개와 비슷한 보르쉬를 추천 * 공항으로 이동 VVO (16:10) - TAE (18:10) |